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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고통스러운 통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의 몸속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고령자일수록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분들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래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위의 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회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국 지역별 평균 가격입니다.
왼쪽이 스카이조스터, 오른쪽이 조스터박스입니다.
이렇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적인 가격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각각의 병원의 가격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은 이론적으로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나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백신 제품에는
조스타박스, 싱그릭스, 스카이조스터가 있습니다.
☑️ 생백신 :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 사백신 : 싱그릭스
각각 백신의 효과와 비용적 측면에서 장단점이 매우 뚜렷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이미 걸린 경험이 있다면 그로부터 1년 정도가 지난 후에 예방접종을 하길 권장합니다. 예방접종의 시기나 백신의 종류 등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비교적 높아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무료접종을 지원하는 곳이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조증상과 통증
대상포진 초기에는 두통과 오한, 발열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알 수 없는 통증까지 진행되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피부 발진이 생긴 뒤에야 대상포진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7일 후 대상포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몸에 긴 띠 모양의 물집과 함께 콕콕 쑤시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수포는 몸통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 다음으로는 얼굴과 다리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늘어나고 일부는 농포로 변해 물집이 잡힐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이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미 하셨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릴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하셨고 감기몸살 같은 전조증상도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팔뚝에 두드러기 비슷한 것이 몇 개 나서 집앞의 정원에서 풀 뜯는 작업을 하는 동안 풀독이 올랐나보다...하고 그냥 며칠을 지내셨는데 발진 부위가 점점 아파와서 병원에 가보니 대상포진이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셨었기 때문에 그나마 통증이 크지 않으셨어요.
피부 발진이 난 뒤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을 경우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피부과, 내과, 신경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